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. 주요 내용은 예방, 초기 대응, 대피 요령, 사후 조치로 구성됩니다.
1️⃣ 산불 예방 수칙
- 🔥 화기 취급 금지: 산림에서 담배·성냥 투기, 쓰레기 소각 금지
(건조기간/산불경보 발령 시 화기 사용 전면 금지) - 🌲 인화물질 관리: 산림 주변 100m 이내 건조한 낙엽·가지 제거
(주유시설·저장탱크 주변은 30m 이내 청소) - 🚨 산불위험시설 점검: 송전탑·송유관 주변 가연물 제거 철저
2️⃣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
- 📞 즉시 신고: 발견 즉시 119 신고
(위치: 산림청 도로명주소앱으로 정확한 좌표 전달) - 🧯 초기 진화:
→ 나뭇가지를 이용해 화염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 진화
→ 흙 덮기(공기차단) → 물 뿌리기(열기 제거) 순서로 진행 - 🚧 진화 후 확인: 잔불 재점검(최소 30분 이상 관찰)
3️⃣ 대피 요령
- 🚨 대피 경로:
→ 바람과 반대 방향 계곡·도로 이용
→ 인접 논밭·주차장 등 개활지 이동 - 🧯 응급 조치:
→ 물에 적신 수건으로 호흡기 보호
→ 합성섬유 옷 대신 면소재 착용(녹는점 차이) - 📢 신속한 대응:
→ 현장 지휘본부 지시 절대 준수
→ 휴대품 챙기려다 지체하지 말 것
4️⃣ 사후 조치
- 🔍 잔화 확인: 진화 후 48시간 동안 잔불 감시
(특히 침엽수림 지역은 장시간 감시 필요) - 🏥 응급처치:
→ 화상 시 시원한 물로 15분 이상 냉각
→ 연기 흡입 시 깨끗한 공기 호흡 유지 - 📋 신고 협조: 산림청 현장조사팀에 정확한 사고 경위 보고
🛠️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
산불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10분 대응입니다.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견 후 10분 내 진화 시 피해면적이 평균 0.3ha로 제한되지만, 30분이 지나면 10ha 이상으로 확대됩니다(2024년 산불방지백서). 지역사회 차원에서 정기적인 방화구 설치와 산불대피훈련 실시가 필수적입니다.